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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외식기업에 물가안정 협력 당부

기사입력 2024.02.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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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푸드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2월 27일(화) 오후, ㈜김가네 본사를 방문하여 물가안정 협력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김가네 관계자는 인력난,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식 가맹 기업 해외진출 활성화에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 확충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 동안 외식기업 등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도입 및 외식업체육성자금 확대(’23년 150억원 → ’24년 300) 등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식재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해왔음을 전하면서, 올해도 업계 경영부담 완화 과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식 가맹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제 가맹(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및 맞춤형 지원(법률․세무 컨설팅 등) 외에 해외 진출 우수기업 정보 공유 토론회(워크숍, 6월), 해외 구매업체 초청 상담회(11월)를 확대 운영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외식 협․단체 및 기업과 정례 소통을 강화하여 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업계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외식기업도 전사적인 원가절감, 경쟁력 제고 방안을 면밀히 살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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