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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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수칙[미디어푸드신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장관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겨울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음식물의 적절한 보관·관리, 섭취 방법과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체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1.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2.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3. 물은 끓여 마시기 4.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5.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6.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 도마 조리 후 소독, 생선·고기·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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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외식기업에 물가안정 협력 당부[미디어푸드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2월 27일(화) 오후, ㈜김가네 본사를 방문하여 물가안정 협력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김가네 관계자는 인력난, 소비위축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외식 가맹 기업 해외진출 활성화에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 확충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 동안 외식기업 등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도입 및 외식업체육성자금 확대(’23년 150억원 → ’24년 300) 등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식재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해왔음을 전하면서, 올해도 업계 경영부담 완화 과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외식 가맹 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국제 가맹(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및 맞춤형 지원(법률․세무 컨설팅 등) 외에 해외 진출 우수기업 정보 공유 토론회(워크숍, 6월), 해외 구매업체 초청 상담회(11월)를 확대 운영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외식 협․단체 및 기업과 정례 소통을 강화하여 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가 업계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외식기업도 전사적인 원가절감, 경쟁력 제고 방안을 면밀히 살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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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 대폭 확대[미디어푸드신문] # 세 자녀를 키우는 이○○ 씨는 ‘서울시-오아시스 할인쿠폰’으로 자녀 1명당 월 4회 최대 1만 5천원 씩 할인하여 신선한 식재료를 새벽배송으로 받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장바구니 물가가 버거운 상황에서 할인쿠폰 덕분에 비용은 물론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을 절약하고 있다. # 중학생, 초등학생 두 자녀를 양육하는 워킹맘 한○○ 씨는 올해도 ‘서울시-CU 할인 구독권’으로 도시락·샐러드(20%)와 카페 음료(30%)를 할인 구매하여 직장 생활로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챙기고, 간식값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2년 10월 ‘퇴근길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사업은 양육자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18세 이하 자녀 양육가정이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개시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엄마아빠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지난 1년 4개월간 약 24만 명이 할인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참여 브랜드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으로 이름을 변경한다. 3월부터 참여 브랜드가 기존 ‘CU’(㈜BGF리테일), ‘오아시스마켓’(㈜오아시스)에 더해 ▴영유아식 브랜드 ‘초록베베’(㈜초록마을) ▴간편 건강식 전문플랫폼 ‘랭킹닭컴’(㈜푸드나무) ▴치킨 브랜드 ‘칙바이칙’(㈜에프엔어니스티) ▴바른 먹거리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풀무원)까지 확대된다.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뿐 아니라 이유식 등 영유아식, 닭가슴살 샐러드 같은 건강식 등으로 할인 혜택이 확대돼 양육자들의 선택의 폭이 커진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영유아식 전용 브랜드 초록베베를 통해 서울시 아기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한편 육아기 부모들에게 조금 더 편리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간편 건강식 전문 온라인플랫폼 랭킹닭컴은 닭가슴살을 비롯해 샐러드, 다이어트 도시락, 단백질 음료 등의 상품을 당일·새벽·익일배송 등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한다.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치킨 패스트 캐주얼 브랜드 칙바이칙은 닭다리살 통살을 직화그릴에서 조리한 직화그릴 치킨을 바탕으로 치킨버거, 라이스볼, 스페셜티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한다. #(샵)풀무원은 바른 먹거리를 지향하는 풀무원의 통합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 풀무원 내 모든 브랜드의 신선식재료, 간편식, 냉장/냉동 상품 등 상품을 AI 상품 추천, 새벽배송 등의 편리한 서비스로 제공한다. 서울시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을 통해 매달 5~7만 명씩, 연간 76만 명(연인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폰 할인율과 할인 방식은 업체별로 다르며, 업체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참여 브랜드 확대뿐 아니라 3월부터 지원대상(1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조손가구’까지 포함하고, 신청 기간을 기존 3일간에서 ‘8일간’으로 연장해 아이를 양육하는 모든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조손가구’란 부모로부터 사실상 부양을 받지 못하는 아동(군복무, 이혼, 유기, 행방불명, 실종, 사망, 부모의 장기간 경제적 능력 상실 등)을 조부 또는 조모가 양육하는 경우를 말한다. 신청도 더 편리해진다. 작년부터 신청창구를 서울시 출산·육아 전문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로 변경하면서, ‘몽땅정보만능키’ 안에 ▴ 자체 민원게시판을 운영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 업체별 할인쿠폰 통합신청, ▴ 신청정보 간소화 및 검증 기능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개선해온 데 이어, 올해는 ▴ 신청 기간 알림 등 기능도 도입한다. 기존 신청자의 경우 ▴ 기입력정보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해 더욱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3월분 할인쿠폰 신청은 ‘몽땅정보만능키(https://umppa.seoul.go.kr/)’에서 2월 20일(화) 0시부터 27일(화) 23시 59분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업체별 지원 건수(각 1만 건, CU 2만 건)가 달성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대상자는 3월 4일(월)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받으면 일정 기간 내에 쿠폰을 구매 누리집 또는 앱 등에 등록해서 한 달 동안 일부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은 양육자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대폭 확대된다.”라며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양육자까지 가족 모두를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으니 양육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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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감자 등 집단급식소 납품 주요 농산물 안전성 점검[미디어푸드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양파, 감자 등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거나 최근 3년 동안 수거·검사 결과를 분석해 부적합 이력이 높은 상위 10개 농산물을 선정해 34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해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82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9건을 적발해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농산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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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이용 2000원 환급 행사…신한·국민·농협 카드 결제시[미디어푸드신문]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KB국민·NH농협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환급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경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추진 중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행사’를 확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한카드와 국민카드는 지난 1일부터, NH카드는 오는 8일부터 진행하는데 특히 행사 기간동안 1인당 최대 5회로 최대 1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행사는 2023년 신한카드와의 협업으로 시작했다. 이어 지난 1월 25일 행안부가 카드사, 새마을금고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체결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3사가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환급(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지난 1일부터 시행했으며 NH농협카드는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먼저 신한카드는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신한 SOL페이) 행사 안내 화면에서 응모 뒤 결제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KB Pay를 이용해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NH농협카드는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뒤 결제하면 된다. 특히 세 카드사 모두 행사 기간 중 1인당 최대 5회(최대 1만 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롯데·비씨·삼성·우리·하나·현대카드 등 6개 카드사는 이후 순차적으로 2000원 혜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인데, 상세내용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환급(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등 혜택제공 방식·시기는 카드사별로 다를 수 있다. 최병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해 전국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안내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 전국 7172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연말까지 1만 개로 확대하고, 배달앱 등 민간플랫폼과 협업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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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 운영[미디어푸드신문] 농협경제지주는 내달 8일까지 주요 농축산물 물가안정 및 공급물량 확대를 위한「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상황실 운영을 통해 설 명절 주요 농·축산물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현장위기관리 및 종합컨트롤타워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재배 농산물 공급물량을 평시 대비 3배 늘리고, 농협 축산물 공판장 도축물량을 최대 1.3배 확대하는 등 성수품목 가격안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국 하나로마트에서는 사과·배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실속선물세트 10만 박스를 특별 공급하고,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설 선물세트, 명절 제수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농협은 내달 2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가공공장 등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종합 대응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주요 농·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농축산물 집중 공급 및 할인 판매 등으로 농가소득 제고 및 명절 기간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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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셰프들과 함께 한식의 미래를 그린다[미디어푸드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월 18일(목)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한훈 차관과 한식의 미래를 이끌 영셰프는 물론, 엄태철(소설한남), 엄태준(솔밤) 미쉐린 스타 셰프, 씨제이(CJ)제일제당, 대한상공회의소 등 업계, 학계 등 30여명이 모여 한식 산업 종사자들이 느끼는 한식의 인기 현황과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한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전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그야말로 ‘한식의 전성시대’를 맞이한 상황”라고 밝히면서 “한식의 미래는 결국 ‘사람’에게 있는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한식을 통해 국격을 높이는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해 5월 발족한「한식 산업 발전 협의체」를 통해 20여회에 걸쳐 민간 전문가 의견을 청취,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과제를 발굴해왔으며, 이번 간담회 논의사항까지 반영하여 내달 초「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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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외식단체 방문하여 물가동향 등 현안 논의[미디어푸드신문] 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1월 10일(수) 오후,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를 방문하여 물가동향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였다. 협회 관계자는 세제 ․ 외국인력 고용개선 등 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정부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최근 일부 가격인상 업체도 있으나 상당수 가맹(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원가절감 등을 통한 물가안정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도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조기 정착 및 가맹(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 확충을 건의하였다. 이에 대해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그간 외식업 현장 고충이 많았던 만큼 외국인력 고용허가제(E-9) 시범사업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추진할 것임을 밝히고,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지원 외에 해외진출 우수기업 정보 공유 토론회(워크숍)(6월), 해외 구매업체 초청 상담회(11월) 등을 개최하여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 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도 외식 협 ․ 단체와 정례 소통을 강화하여 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히면서, “정부가 업계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협회에서도 외식기업과 함께 물가안정, 경쟁력 제고 방안을 면밀히 살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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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몰 신선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실시… 최대 72% 할인[미디어푸드신문] 농협경제지주가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농식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사과·배 과일혼합세트 ▲굴비 ▲수제 햄 세트 등 총 86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최대 5천원 할인 쿠폰 뽑기(매일 오전 10시 오픈) ▲한우 선물세트 럭키박스 이벤트(매주 1명, 100원에 구매 가능한 쿠폰 지급)도 함께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몰 신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고품질 국산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온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촌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로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갑진년 새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기간 농협몰에서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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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세제지원 최대 3년 연장…“가격 안정 도모”[미디어푸드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새해 식품·외식업계에 대한 세제지원을 최대 3년간 연장을 추진, 가공식품과 외식품목의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면세농산물 등에 대해 일정한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간주하는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10% 상향조치를 2025년 12월까지 2년 더 연장한다. 연매출 4억 원 이하 영세 개인음식점에 대한 공제율 확대도 2026년 12월까지 3년 더 연장한다. 커피·코코아생두 수입 부가가치세 10% 면세조치는 2년 더 연장하고, 개별 포장된 김치, 된장, 고추장, 젓갈류, 단무지 등의 단순가공식료품에 대한 부가가치세 면세 적용기한도 2년 더 연장한다. 아울러 설탕·원당·해바라기씨유·커피생두 등 주요 식품·외식 원료를 포함해 26개 품목에 대한 할당관세도 추진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앞으로 올해 추진하는 식품·외식기업에 대한 원가부담 완화 조치들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계와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