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보관과 처리가 어려워 불법으로 투기 되거나 방치된 굴 패각 폐기물은 악취 발생과 경관 훼손의 원인이 되어, 오랜 기간 어촌지역 주민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여겨졌다.

해양수산부 장용호 사무관은 패각 폐기물과 석회석 성분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폐기물 가공기업‧제철소‧관계부처와 협업체계를 구성함으로써 폐기물 대체 활용에 성공했다. 이에, 장 사무관은 2021년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 대국민 공모를 통해 추천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미디어푸드신문]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은 9월 5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2022년 정부혁신 유공」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 공모 개요 >

▶ (공모기간) 2022. 9. 5.(월) ~ 9. 23.(금)

▶ (공모분야) 정부혁신 성과 창출

▶ (훈격‧규모)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총 40여 점

    ※ 훈격‧규모는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추진일정) 후보자 공모‧접수(9월) → 심사‧선정(10~11월) → 포상확정(12월)

공모 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삶에 가깝게 와닿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과 확산에 기여한 일반 국민과 공무원이다.

후보자 추천은 9월 5일(월)부터 9월 23일(금)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온(ON)국민소통(https://www.onsotong.go.kr)*」을 통해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포상 대상자는 국민참여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단계를 거쳐 연말에 최종 확정되며, 이들 대상자에 대한 전수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선용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혁신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것으로, 과감한 정부혁신을 통해 국민이 생활 속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사회 곳곳에서 정부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숨겨진 혁신 유공자를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